어린이의 어원을 알고 계신가요? 늙은이, 젊은이 라는 말은 있어도 나이가 어린 사람들을 칭하는 말조차
없고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는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어
저에게
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누군가 준다면, 저는 절대로 이 기회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. 가끔 일찍 일어날 때 놀랄 때가 있습니다. 초딩 어린이들이
근본적으로 이는 의사결정권자와 의무자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. 초,중,고등학생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. 모든 교육문제의 초점은 학부모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. 심지어 사교육의 문제를 이야기 할 때에도 학생들이 힘든 것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. 학부모의 경제문제가 언제나 핵심입니다.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나오는 것 중 학교에서 야간자율(의무)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.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학교에 갇히는 것입니다. 차라리 그들에게는 학원 가는 것이 더 낳을것입니다. 투표권이 없는 학생들, 아무도 그들을 챙겨주지 않습니다.
학부모의 등을 펴줘야 한다는 사람은 많습니다. 학생들, 어린이들의 등을 펴줄 사람은 없는 것일까요?
마지막으로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. 인권의 역사는 참정권의 확대에 기인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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